sso-vely-ly 님의 블로그

부업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가이드입니다. 쉬운 시작 방법부터 수익화까지 단계별로 안내해드립니다.

  • 2025. 4. 30.

    by. sso-vely-ly

    목차

      부업

       

       

      1. 현실적인 목표 설정과 마인드셋 정비

      많은 사람들이 '월 100만 원 수익'이라는 수치를 가볍게 생각하지만, 실제로 지속적으로 그 금액을 벌어들이는 일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특히 창업 초반에는 수익보다는 시스템 구축과 시장 탐색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따라서 첫 번째 단계는 자신이 목표로 하는 100만 원이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발생할 수 있을지 구체화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1만 원씩 수익을 내면 한 달에 30만 원이 되고, 하루에 3만 3천 원씩 벌어야 월 100만 원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어떤 상품을 팔지, 어떤 플랫폼을 활용할지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또한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마인드셋이 매우 중요합니다. “단기간에 대박을 내겠다”는 생각은 오히려 리스크를 키우기 쉽고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작지만 반복 가능한 구조를 만들겠다”는 접근이 성공 확률을 높입니다.
      창업은 단순히 일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수익 구조를 설계하고 반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따라서 첫 달에는 수익보다는 경험과 실험에 집중하되, 점차적으로 전략을 세워나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2. 1~2개월 차: 시장 조사와 수익 구조 설계

      창업 초기 1~2개월은 ‘돈을 버는 시간’이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한 준비 시간’입니다. 이 기간에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시장 조사와 아이템 선정입니다. 자신의 관심사나 경험과 연결된 분야가 가장 좋지만, 수요가 있어야 수익이 발생합니다. 스마트스토어, 블로그, 전자책, 강의, 재능 판매 등 어떤 형태로 수익을 창출할지를 우선적으로 결정하고, 해당 분야에서 돈이 어떻게 벌리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합니다.

      이 시점에서 수익 구조도 함께 설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를 선택했다면 애드센스 수익을 위한 글을 얼마나 써야 하는지, 검색 유입을 어떻게 늘릴지 계획해야 하며, 스마트스토어를 택했다면 어떤 제품군을 팔고, 마진은 얼마나 남는지, 배송과 재고는 어떻게 처리할지 구체적인 실행 시나리오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 기간의 핵심은 ‘준비가 곧 실행’이 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무계획한 실행은 시간 낭비로 이어지고, 반복되는 실패로 동기를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3~4개월 차: MVP 제작과 시장 반응 테스트

      3~4개월 차에는 실제로 상품을 제작하거나, 콘텐츠를 발행하거나, 제품을 업로드하는 등 실행 중심의 활동이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이때의 목표는 “완벽하게 만들겠다”가 아니라 “시장 반응을 테스트하겠다”입니다.
      MVP(Minimum Viable Product), 즉 최소 기능 제품을 먼저 시장에 선보이고 그 반응을 통해 빠르게 개선해 나가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예를 들어, 전자책을 쓰겠다면 10페이지 정도의 무료 PDF를 만들어 배포하고 피드백을 받는 식입니다.

      이 시점에서는 SNS, 블로그, 커뮤니티, 이메일 뉴스레터 등을 활용해 소규모의 고객 접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트래픽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팔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마케팅 툴 - 예: 링크트리, 마켓잇, 노션 페이지 등 – 을 활용해 제품 소개 페이지를 만들고, 블로그 글이나 SNS 포스트로 유입을 만들어보세요.
      실전에서 데이터를 얻어야 진짜 전략 수립이 가능합니다. 실패나 미진한 반응은 ‘피할 것이 아니라 분석해야 할 자산’입니다.

      4. 5개월 차: 수익화 채널 정비 및 자동화 기초

      5개월 차에 들어서면 어느 정도의 고객 반응, 채널 데이터, 콘텐츠 경험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이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수익화 채널을 정비하고, 반복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일입니다.
      블로그를 예로 들면, 반응이 좋았던 글의 주제를 중심으로 비슷한 유형의 글을 추가 작성하거나, 제휴마케팅 링크를 삽입해 수익 구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전자책이나 온라인 강의도 초기 구매자 리뷰를 반영해 개선하거나 업그레이드하여 패키지로 판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화 도구들을 본격적으로 활용해볼 시기입니다. 예를 들어, SNS 글 예약 발행, 블로그 글 자동 수집, 메일링 리스트 자동 응답 설정 등입니다.
      이로써 시간은 줄이고 결과는 유지하는 시스템을 조금씩 만들어가는 겁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시간을 벌기 위해 자동화한다”는 관점입니다. 창업자가 모든 걸 직접 하려 하면 금세 지치기 때문에, 자주 반복되는 일은 자동화하거나 아웃소싱하는 전략을 검토해야 합니다.

      5. 6개월 차: 월 100만 원 도전과 사업 확장 로드맵 수립

      드디어 6개월 차에 진입하면, 앞선 모든 과정이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 시점에서는 수익을 분석하고, ‘잘 되는 구조’를 집중 강화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 글 중에서 클릭률이 높고 제휴마케팅 수익이 발생한 글을 리포지셔닝하거나, 더 강력한 키워드를 삽입하여 검색 유입을 늘리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스마트스토어라면 판매율이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광고를 돌리거나 리뷰 이벤트를 기획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음 단계로의 확장’을 고려하는 것입니다.
      월 100만 원 수익을 만들었다면, 이제 그 구조를 복제하거나 강화해서 월 200만 원, 300만 원을 목표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콘텐츠를 모아 PDF로 재가공하거나, 구매자 대상의 온라인 강의를 기획하는 것도 좋은 확장 방법입니다.
      궁극적으로는 “혼자 해도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들고, 그것을 “여러 채널로 확장하는 구조”를 수립하는 것이 진짜 1인 창업 성공의 비결입니다.

      이와 같은 6개월 플랜은 현실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수익을 목표로 하는 1인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월 100만 원이라는 숫자도, 체계적으로 접근하면 결코 허황된 목표가 아닙니다. 작지만 확실한 성과를 쌓아가며 성장하는 전략, 그것이 부업이나 창업의 본질입니다.